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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재생에너지 발전 목표제 도입 추진…지방공기업도 검토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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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내년부터 지방공기업을 포함한 공공기관에 재생에너지 발전 목표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5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기관 재생에너지 목표 관리제'를 내년 상반기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목표 관리제는 '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RPS)가 내년 폐지되는 데 맞춰 도입을 준비 중이다.

새 제도는 공공기관이 직접 설치할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과 민간 발전사업자에 제공할 유휴 부지 규모를 기준으로 목표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발전공기업뿐 아니라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일반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도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공공기관의 유휴 부지 현황을 전수 조사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잠재량을 파악할 예정이다. 제도는 내년 상반기 재생에너지 경쟁입찰 시행 전에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100GW 이상으로 확대하고, 현재 평균 14%인 공공기관 재생에너지 사용률도 6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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