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구시 감사위원장, 이상규 전 대구시 예산담당관 낙점
기획·예산 분야 전문성과 풍부한 시정 경험 갖춘 적임자
보조금·민간위탁 및 대규모 투자사업 등 재정 감시 기능 강화 기대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옴부즈만과 시민감사관 제도를 내실화해 시민 참여와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안전 감사를 통해 각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시민 안전 확보와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에도 힘쓰겠다."
이상규 전 대구시 예산담당관이 신임 감사위원장에 임용됐다.
대구시는 26일 자로 신임 감사위원장에 이상규 전 대구시 예산담당관을 임용했다.
이 신임 위원장은 대구시 경제예산팀장, 예산총괄팀장을 거쳐 예산담당관을 역임하는 등 기획·예산 분야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갖췄으며, 도시관리본부장, 자원순환과장 등 다양한 직위에서 근무하며 36년간 공직 생활을 이어온 행정 전문가다.
추경호 시장은 "감사위원회는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방 중심의 감사와 엄정한 감찰을 균형 있게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신임 위원장은 직무수행계획을 통해 적극 행정 면책 지원과 사전 예방·컨설팅 중심의 감사로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뒷받침하고, 재정 여건의 불확실성에 대응해 보조금과 대규모 투자 사업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인허가·계약·인사 등 고위험 분야의 감찰을 강화해 행정의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