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부터 쇼핑까지"…신라면세점, 플랫폼 연계로 중국 관광객 공략
위챗페이·여신티켓과 3자 공동 마케팅 제휴
면세업계 최초 '스마트 리펀드' 연계 혜택
서울·제주·인천공항점 등 온·오프라인 적용
[파이낸셜뉴스] 신라면세점이 위챗페이와 중국 피부미용 플랫폼을 연계한 공동 마케팅으로 중국인 관광객 공략을 강화한다. K뷰티와 피부미용 수요를 면세 쇼핑으로 연결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피부미용 플랫폼 여신티켓의 중국 서비스 '선녀통행(仙女通行)', 결제 플랫폼 위챗페이(WeChat Pay)와 3자 공동 마케팅 제휴를 체결하고 이날부터 1년간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신라면세점은 면세업계 최초로 여신티켓이 운영하는 외국인 대상 '스마트 리펀드(Smart Refund)' 서비스와 연계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트 리펀드는 외국인 고객이 국내에서 피부미용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용 금액과 프로모션 조건에 따라 쇼핑 리워드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정부의 세금이나 의료비 환급 제도와는 별개다.
여신티켓에서 피부미용 서비스를 위챗페이로 결제한 스마트 리펀드 이용 고객에게는 신라면세점 오프라인 선불카드와 온라인 전용 적립금 등이 제공된다. 해당 혜택은 서울점과 제주점, 인천공항점, 신라인터넷면세점 중문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위챗페이와 여신티켓 채널을 통해 신라면세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도 전용 할인쿠폰과 추가 적립금 등 온·오프라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K뷰티와 피부미용에 관심이 높은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타깃 마케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관광객 사이에서 K뷰티와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관련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쇼핑 혜택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협업해 글로벌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