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tv 첫화면에 날씨·뉴스·금융정보 담았다
앱 설치·가입 없이 TV에서 생활정보 확인
UHD3 이상 셋톱박스에 순차 적용…구글 포토 연동도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TV 첫화면에 날씨와 뉴스, 금융, 지역정보 등 일상에 필요한 정보를 담는다. 채널 안내에 집중해 흘려보내는 화면으로 취급됐던 IPTV 첫 화면을 생활정보 대시보드로 개편해, 사용자가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로그인하지 않고도 일상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첫 화면에서는 날씨와 헤드라인 뉴스, 금융정보, 지역정보, 지역 교통통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추천 콘텐츠와 와이파이 정보, U+멤버십 혜택 '유플투쁠'도 제공한다.
날씨 화면에는 현재 기온과 시간대별·일별 예보, 미세먼지 등 지역 기반 정보가 표시된다. 뉴스에서는 주요 기사 목록과 상세 내용을 볼 수 있고, 금융정보에서는 코스피·코스닥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지역정보는 거주지 주변 축제를, 지역 교통통제 정보는 사고나 공사에 따른 교통 통제 상황을 보여준다.
이번 개편은 콘텐츠 시청 외에도 TV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고객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LG유플러스가 IPTV·케이블TV 이용자 4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는 콘텐츠 시청 외 용도로 TV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기존 U+tv 첫 화면이 영화·드라마·예능 등 시청할 콘텐츠를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U+tv 오늘일상'은 실시간 방송과 생활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U+tv 오늘일상'은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UHD3 이상 셋톱박스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기존 첫 화면을 이용하려는 고객은 시작 화면 설정에서 변경할 수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홈·미디어프로덕트트라이브장은 "U+tv 오늘일상은 고객이 여러 앱과 화면을 오가며 정보를 찾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익숙한 TV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U+tv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기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윤홍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