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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AI' 새 이름 국민이 짓는다…과기정통부, 브랜드명 공모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모두의 AI 정책브랜드 대국민 공모전' 포스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모두의 AI 정책브랜드 대국민 공모전' 포스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내 출시 예정인 인공지능(AI) 서비스 '모두의 AI'의 정책 브랜드명과 슬로건을 국민 공모로 선정한다. 국민이 직접 서비스 이름을 제안하도록 해 정식 출시 전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는 취지다.

과기정통부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모두의 AI' 정책 브랜드명·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AI'는 국산 AI 모델 기반 서비스를 국민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8월 28일 SK텔레콤·카카오·KT 등 3개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했으며, 현재 서비스 관계자 대상 베타 서비스를 운영하며 연내 정식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모두를 위한 AI 서비스라는 사업 취지를 브랜드 선정 과정에도 반영한다는 의미가 있다. 공모 분야는 5자 이내 정책 브랜드명과 20자 이내 슬로건이다. 브랜드명과 슬로건의 의미 및 기획 의도를 담은 설명을 300자 이내로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정책 적합성, 활용·확장성, 독창성, 전달력·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수상작은 다음 달 16일 발표하며 대상 1점에 상금 200만원을 수여하는 등 우수작 6점에 총 5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자를 제외한 유효 응모자 중 1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증정한다.

선정된 브랜드명과 슬로건은 참여기업과 협의를 거쳐 서비스 화면과 대외 홍보물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엄열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실장은 "서비스 준비·운영 과정에서 국민들의 제안과 요구를 적극 반영하며 국민과 함께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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