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박장춘 미래엔 수석팀장, 교과서 가격 안정화 기여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제21회 '교과서의 날' 교육부장관상 수상

지난 24일 열린 제21회 '교과서의 날' 기념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박장춘 미래엔 교과서사업팀 수석팀장(왼쪽)이 이상범 교육부 교육콘텐츠정책과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엔 제공
지난 24일 열린 제21회 '교과서의 날' 기념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박장춘 미래엔 교과서사업팀 수석팀장(왼쪽)이 이상범 교육부 교육콘텐츠정책과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엔 제공

[파이낸셜뉴스] 미래엔의 박장춘 교과서사업팀 수석팀장이 교과서 가격 안정화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인 공로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26일 밝혔다.

박 수석팀장은 지난 24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제21회 '교과서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그는 약 15년간 국정·검정·인정 교과서의 가격 산정부터 생산, 공급까지 전 과정을 담당해 온 교과서 발행 실무 전문가다.

특히 박 수석팀장은 교과서 가격을 합리적으로 산정하고 학교 현장의 불편을 대폭 줄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0년 교육부 연구 용역을 맡아 개발한 '교과서 가격 산정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국정 교과서 가격을 책정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가격 조정 과정에서도 원가 자료 제공 등을 통해 교과서 가격 안정화에 협력했다.

학교 현장의 수령·배부 부담을 덜어주는 공급 방식도 도입했다. 미래엔은 2023년부터 초등학교 교과서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분류해 전달하는 방식을 적용해, 일선 학교가 교과서를 분류하고 나누어 주는 행정 절차를 대폭 줄였다.

박 수석팀장은 "학교 현장에 교과서를 안정적으로 보내기 위해 함께 노력한 동료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효율적인 공급 체계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신광수 미래엔 대표는 "이번 수상은 교과서의 안정적 공급과 현장 편의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양질의 교육 콘텐츠로 학교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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