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팔자' vs 기관 '사자' 수급 공방에 5500선 [fn오후시황]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공방이 이어지며 5500선에서 등락 중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후 2시 5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7.18p(0.85%) 내린 5503.1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51.25p(0.92%) 내린 5499.05에 개장한 뒤 한때 1.71% 내린 5455.11까지 하락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줄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22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6644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타법인과 개인은 각각 406억원, 15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81%), LG에너지솔루션(-1.17%), 삼성바이오로직스(-1.09%), 현대차(-2.37%), KB금융(-3.66%) 등이 약세다. SK하이닉스(0.70%), SK스퀘어(0.39%), 삼성전기(0.18%), 삼성생명(0.82%) 등은 상승세다.
업종 대부분이 하락하는 가운데 의료·정밀기기(-5.10%), 금속(-3.35%), 섬유·의류(-3.02%), 운송장비·부품(-2.76%), 건설(-2.42%), 기계·장비(-2.42%) 등 순으로 낙폭이 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장 대비 18.17p(2.42%) 하락한 733.5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9.52p(1.27%) 내린 742.17에 개장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34억원, 50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965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