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직원이 직접 만든 SNS 콘텐츠…한국공항공사, 소통 최우수상
대한민국 SNS대상 공사 부문 수상
공항 정보·안전 콘텐츠 240개 제작
직원 참여형 콘텐츠 높은 평가
[파이낸셜뉴스]한국공항공사가 공항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앞세워 대국민 소통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전국 공항의 생생한 현장 정보부터 항공 안전, 지역 관광지 소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민과의 접점을 넓힌 결과다. 특히 직원 참여형 콘텐츠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지역 여행 정보가 차별화된 소통 사례로 평가받았다.
한국공항공사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2026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공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200여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SNS 활용 성과에 대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심사, 국민이 참여하는 사용자 투표 등을 거쳐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항 이용정보와 항공 안전, 공항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 약 240개를 제작했다. 공항 이용객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하면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전국 공항 직원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KAC특파원'을 운영해 현장감 있는 공항 정보를 전달했다. 외국인 인플루언서가 지방공항을 이용해 지역 여행지를 소개하는 '슬기로운 공항생활'도 선보이며 지방공항 이용 활성화와 지역 관광 홍보에 힘을 보탰다.
김원준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SNS 사용자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양방향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