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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4만원어치 먹고 그냥 나갔다"…업주가 공개한 CCTV 보니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사진=JTBC '사건반장'
사진=JTBC '사건반장'

[파이낸셜뉴스] 서울의 한 돈가스 가게에서 여성 손님 3명이 약 4만원어치 음식을 먹고 계산하지 않은 채 떠나는 일이 발생했다. 이들은 다른 손님이 계산하는 사이 매장을 빠져나갔으며, 당시 모습은 폐쇄회로(CC)TV에 촬영됐다.

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에서 돈가스 가게를 운영하는 업주가 음식값을 받지 못했다며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업주에 따르면 지난 20일 낮 12시께 여성 3명이 가게를 방문해 식사했다. 이들은 음식을 모두 먹은 뒤 다른 손님이 계산하는 틈에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매장을 나갔다.

공개된 CCTV를 확인하면 여성들이 식사를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나 계산 중인 업주 앞을 지나 출입문으로 향하는 모습이 나온다. 업주는 당시 여성들에게 편한 좌석을 안내해 준 덕분에 이들을 기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식당에서는 QR코드를 이용해 음식을 주문한다. 업주는 일부 손님들이 QR코드로 주문하면 결제도 자동으로 완료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며, 여성들 역시 같은 착각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여성들이 결제 방식을 잘못 이해해 음식값을 내지 않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업주는 여성들이 매장을 나간 이후에도 약 4만원의 식사비가 결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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