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뮤직 스튜디오까지…지방도 커뮤니티 특화경쟁
최근 분양 시장에서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가 늘고 있다.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실수요자의 삶의 질과 주거 만족도를 높이려는 움직임이다. 지방 신규 단지에도 확산하고 있다. 26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2026 부동산 트렌드'에 따르면 선호하는 주거 특화 요소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꼽은 응답이 34%로 가장 많았다.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월 경남 진주시 평거동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평거 센트럴'은 1순위 청약에서 184가구 모집에 3753명이 몰려 평균 2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에는 스카이라운지와 맘카페 등이 적용됐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일원에 공급된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도 1순위 평균 경쟁률이 15.19대 1이었다. 프라이빗 영화관과 뮤직 스튜디오 등 14개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권준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