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장애인 전동이동기기 배터리 300개 기증…15년간 누적 4000개
26일 장애인 지원기관 3곳에 배터리 전달
평균 수명 1~2년 소모품 교체 부담 덜어
[파이낸셜뉴스]한국앤컴퍼니가 장애인용 전동 휠체어·스쿠터 배터리를 올해도 지원했다. 지난 2012년 시작한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을 통해 지금까지 전달한 배터리는 약 4000개에 달한다.
27일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26일 대전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서 기증식을 열고 지역 장애인 지원기관 3곳에 배터리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시보조기기센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다.
전동 휠체어와 스쿠터 배터리는 이용자가 일상적으로 이동하려면 정기적으로 갈아줘야 하는 필수 소모품이다. 평균 수명은 1~2년이고, 주행 거리와 사용 환경에 따라 교체 주기가 더 짧아질 수 있어 이용자의 비용 부담이 계속된다. 한국앤컴퍼니는 이런 부담을 덜고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높이려고 배터리 사업을 하는 회사 특성을 살려 2012년부터 이 활동을 이어왔다.
기관별로는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사업 초기부터 손발을 맞춰 왔고,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2014년부터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통합 ESG 브랜드 '드라이빙 포워드 투게더'를 내걸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배터리 나눔 외에 2008년부터는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차량나눔'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김동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