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안보 강화' NH농협은행, 포스코인터내셔널에 5천억 금융지원
외환·무역금융 우대
[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이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향후 3년간 포스코인터내셔널에 5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 26일 인천 송도 포스코타워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식량안보 강화 및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식량안보 강화와 생산적 금융 확대를 목표로 금융협력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산업과 금융의 연계를 통해 실물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농협은행은 향후 3년간 총 50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지원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식량사업 관련 외환통합한도 지원, 무역금융 수수료 우대, 신규 외환거래(FX) 지원 등이다. 농협은행은 이를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식량사업을 뒷받침하는 한편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외환거래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식량사업 역량과 농협은행의 금융지원 역량을 결합해 식량안보 강화와 생산적 금융확대를 뒷받침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실질적인 금융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해 산업경쟁력 강화와 실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서지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