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 진로교육·안전체험 지원

정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관련종목
대한항공(003490), 대한항공우(003495), 아시아나항공(020560)

청소년 210명 대상 직업 특강·멘토링 3회

마곡안전체험관 견학 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마곡안전체험관 견학 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청소년 진로교육과 아동 안전체험 지원 등 공동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10월 한 달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항공 분야 직업 특강과 진로 멘토링을 3차례 실시하고 아동 안전체험관 견학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은 지난 26일 경기 김포시 고촌중학교에서 학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운항·객실승무원 직업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양사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접수된 학생의 신청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대한항공 운항승무원은 조종사의 역할과 주요 업무를,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은 객실승무원의 직무와 현장 경험을 소개했다. 이어 질의응답과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 분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항공의 날 기념 주간을 맞아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청소년 약 80명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 프로그램 '드림 토크(Dream Talk)'를 진행했다. 대한항공 운항승무원과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이 강연자로 나서 직무별 업무 특성과 현장 경험 등을 공유했다.
지난 17일에는 서울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에서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청소년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직업 특강을 실시했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과 아시아나항공 운항승무원이 각각 강연을 맡아 직무별 역할과 비행 업무 등을 설명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승무원이라는 직업이 멀게만 느껴져 도전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양사 임직원들은 아동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에도 참여했다.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에서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두 손 모아' 활동의 일환으로 아동들의 안전체험관 견학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산업안전 담당자와 아시아나항공 안전보안 담당자 등 양사 임직원 8명과 인솔 직원 2명이 참여해 아동들의 체험 활동을 도왔다. 양사는 이번 활동이 아동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임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양사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나누며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정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