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피오, 화장품子 판로 확대…주닥 '무신사 뷰티' 입점
현대百 판교 이어 홍대 상권 진출…美 LA 팝업 클리닉 추진
[파이낸셜뉴스] 에이치피오가 더마코스메틱 자회사 주닥(JOODOC)의 오프라인 판매망을 넓히고 있다. 백화점 뷰티 편집숍에 이어 무신사 뷰티 매장에 진입하며 젊은 소비층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품 접점을 확대한다.
에이치피오는 주닥이 무신사의 첫 뷰티 단독 오프라인 매장인 '무신사 뷰티 홍대'에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닥은 해당 매장에서 피부 장벽 관리에 초점을 맞춘 클렌징·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10~20대와 외국인 관광객이 모이는 홍대 상권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경험하는 소비자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입점은 국내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의 일환이다. 주닥은 앞서 현대백화점의 더마 뷰티 전문 편집숍 '코오드(Khōde)' 판교 1호점에도 입점했다. 백화점과 패션 플랫폼의 뷰티 매장으로 판매 채널을 다변화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멜로즈 지역의 팝업 클리닉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매장 확대와 함께 현지 소비자에게 제품을 알릴 기회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주닥은 피부과 전문의 이주희 대표가 15년간의 임상·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한 메디컬 셀프케어 브랜드다. 민감성 피부를 고려한 성분과 피부 장벽 관리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대표는 "무신사 뷰티 입점으로 소비자들이 주닥 제품을 직접 경험할 기회가 확대됐다"며 "국내 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히는 동시에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김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