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 댕댕이와 성남시청으로"…성남시, 31일 '반려동물 페스티벌' 개최
조우재 수의사·이웅용 훈련사 토크콘서트…펫 케스트라·CPR 실습 등 마련
【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경기 성남시가 시청 광장을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따뜻한 문화·휴식 공간으로 개방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한 대규모 축제를 선보인다.
27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광장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2026 성남시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전격 개최한다.
'서로의 온기로 힐링되는 가을 펫크닉(반려동물과 나들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바른 반려 예절 확산과 유기동물 보호 등 동물 복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행사 당일 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인기 배우 김하영씨의 진행으로 반려동물 토크콘서트 '도그(DOG)한 수다'가 개최된다.
조우재 수의사와 이웅용 훈련사가 무대에 올라 반려견의 건강 및 영양 관리, 행동 교정과 훈련법에 대한 전문 정보를 안내하고 시민들의 일대일 궁금증을 현장에서 시원하게 해결해 준다.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클래식 음악회인 '펫 케스트라'를 시작으로 반려견 묘기 시범, 장애물 넘기와 원반 물기 공연, 시민 참여형 장기 자랑 '나도 스타'가 차례로 이어진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호흡을 맞추는 명랑운동회에서는 건강 달리기와 멍때리기 대회 등 유쾌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체험 및 교육 부스에서는 현직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반려견 건강에 관한 일대일 맞춤 상담과 미용 체험, 향기 요법, 반려동물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 반려동물 발자국 남기기와 보물찾기, 추억의 종이 뽑기 행사와 함께 유기동물 보호단체의 활동을 소개하는 생명 존중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