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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3분기 당기순이익 3615억 등 iM금융그룹 4163억 달성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생산적 금융 확대에 대출자산 7%대 성장
300억 규모 자사주 매입 완료, 보통주자본비율 12.3% 돌파

iM뱅크 본점 전경. iM금융지주 제공
iM뱅크 본점 전경. iM금융지주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iM금융그룹은 27일 2026년도 3분기(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4163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에 발맞춰 iM뱅크와 iM캐피탈 중심으로 그룹의 대출자산 규모가 전년 말 대비 7.6% 성장했고, 이에 따라 그룹의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iM금융지주 그룹재무총괄 천병규 부사장(CFO)는 "시장 변동성 확대와 금리 상승에 비이자이익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부분이 있지만, 견조한 자산성장을 바탕으로 이익의 가장 근간이 되는 이자이익이 개선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건전성 관리 강화로 대손충당금 등 비용 부분에 대한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이익 개선의 흐름을 이어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계열사별로 iM뱅크는 3분기(누적) 당기순이익 3615억원을 시현했다. 9월 말까지 기업대출이 10.8%(3조8000억원) 성장하며 총대출과 이자이익 성장을 견인했고, 시중은행 전환과 함께 진행한 건전성 관리 노력의 결과로 대손충당금전입액이 11.8% 감소했다.

iM캐피탈 역시 영업자산의 빠른 성장(+14.9%)에 힘입어 3분기(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565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에 벌써 전년의 연간 당기순이익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자동차금융 위주의 질적 성장을 추진하며 건전성을 개선하고 충당금전입액을 감소(-19.1%)시킨 것이 주효했다.
iM증권은 자본시장 활성화에 순영업수익이 개선되며 3분기 당기순이익(누적, 별도 기준)이 전년 대비 10.4% 증가한 722억원을 기록했고, iM라이프는 112억원의 당기순이익(누적)을 시현했다.

한편 iM금융지주는 지난 7월 발표한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완료했다. 이번 매입은 총발행주식수의 1.1%에 해당하는 규모로 1개월 이내 전량 소각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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