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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 튀르키예와 이뮨셀엘씨주 도입 논의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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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144510)

튀르키예 보건부 장관 본사·제조시설 방문
인허가·현지 사업화 협력 검토

지난 21일 지씨셀 본사에서 손주희 지씨셀 사업개발실장(왼쪽부터), 케말 메미쇼을루 튀르키예 보건부 장관, 원성용 지씨셀 대표, 움잇 케르반 튀르키예 보건과학원 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씨셀 제공
지난 21일 지씨셀 본사에서 손주희 지씨셀 사업개발실장(왼쪽부터), 케말 메미쇼을루 튀르키예 보건부 장관, 원성용 지씨셀 대표, 움잇 케르반 튀르키예 보건과학원 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씨셀 제공

[파이낸셜뉴스] 지씨셀이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튀르키예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현지 보건당국과 의약품 도입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와 사업화 방안을 논의하고, 세포치료제 제조 및 임상시험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검토한다.

지씨셀은 지난 21일 케말 메미쇼을루 튀르키예 보건부 장관과 움잇 케르반 튀르키예 보건과학원 총재 등이 본사와 이뮨셀엘씨주 제조시설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튀르키예 보건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양측은 이뮨셀엘씨주의 튀르키예 도입을 위한 인허가 및 사업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씨셀은 국내에서 축적한 세포치료제 연구개발과 상업화 경험, 제조·품질관리 역량을 소개했다. 향후 이뮨셀엘씨주뿐 아니라 자연살해(NK)세포치료제의 현지 사업화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현지 시장 진입을 위한 논의는 투자와 제조시설 구축, 임상시험 등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구체적인 사업 방식과 일정은 추가 협의를 통해 정해질 전망이다.

이뮨셀엘씨주는 지씨셀이 국내 임상시험을 거쳐 상용화한 항암 면역세포치료제다. 회사는 제품 개발부터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 따른 생산과 상업화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2024년에는 인도네시아 비파마와 현지 상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원성용 지씨셀 대표는 "이뮨셀엘씨주의 해외 시장 확대와 함께 세포치료제 분야의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며 튀르키예를 포함한 글로벌 사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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