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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SK하이닉스 "투자규모나 신규 팹 늘어도 공급, 정비례로 증가 안 해"

김학재 기자, 임수빈 기자
파이낸셜뉴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사진=뉴시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는 28일 과잉생산 가능성 우려에 대해 "투자 규모나 신규 팹 숫자가 늘어난다고 해서 그에 정비례해서 공급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SK하이닉스 측은 이날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강한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있고, 기술 전환에 필요한 장비와 생산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중장기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SK하이닉스 측은 "미세화를 통해 늘릴 수 있는 생산량에는 제약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현재 투자는 단순히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기술 전환과 고부가 제품 확대에 필요한 생산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장기 순현금 목표와 적정 현금 수준을 고려해 충분한 재무 여력을 유지할 것"이라면서 "수요 가시성과 투자 수익성을 기준으로 투자 규모와 집행 속도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김학재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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