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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대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이틀 연속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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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005930)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23% 오른 5763.85에 개장한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23% 오른 5763.85에 개장한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 지수가 반도체주 투자심리 회복에 4%대 급등세를 보이자 유가증권시장에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4분 24초께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프로그램매수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45.64포인트(5.17%) 오른 928.02였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오전 10시 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78.78p(4.94%) 오른 5916.66이다.

삼성전자가 7.09%, SK하이닉스가 6.11%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9.38p(3.29%) 오른 768.74이다.
이날 SK하이닉스가 발표한 실적과 대규모 주주환원 계획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3·4분기 영업이익 83조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올해 현금배당 30조원 이상, 자사주 매입·소각 60조원 이상 등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했다.

[email protected]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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