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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어,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에 사남 루 선임…런던 오피스 설립 추진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마케팅 조직 총괄
런던 오피스 설립해 EMEA·미국 사업 확대

사남 루(Sanam Lou)를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 애피터 제공
사남 루(Sanam Lou)를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 애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애피어는 28일 사남 루(Sanam Lou)를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루 부사장은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APAC), 미국의 글로벌 마케팅 조직을 이끈다. 애피어는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영국 런던에 오피스를 설립할 계획이다.

루 부사장은 기술·전략·사업 성장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정비하고, AI 기반 광고·마케팅 시장에서 애피어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현지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넓히고 마케팅 활동을 장기적인 사업 성장으로 연결하는 데도 주력한다.

애피어는 EMEA와 미국을 장기적인 성장 기회가 있는 주요 시장으로 보고 있다. 런던 오피스를 거점으로 유럽과 중동, 미국의 고객·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하고 현지 사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치한 위 애피어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창업자는 "사남 루 부사장은 풍부한 글로벌 마케팅 경험과 뛰어난 전략적 감각, 업계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술 혁신을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인재"라며 "애피어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고객 및 파트너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루 부사장은 25년 이상 기술 업계에서 마케팅 조직을 구축하고 이끌어왔다. 최근에는 비욘드 파운딩(Beyond Founding)에서 비상근 최고마케팅책임자(Fractional CMO) 겸 경영진 코치로 활동하며 기업 경영진에게 성장 및 시장 진출 전략을 자문했다. 이전에는 머신러닝 기반 광고 플랫폼 몰로코(Moloco)에서 EMEA 지역 마케팅을 총괄했고, 게임 기술 기업 아리스토크랫 디지털(Aristocrat Digital)에서 기업 마케팅 부사장을 지냈다. DXC, 애플, SAP 등 글로벌 기술·소프트웨어 기업의 시장 확대와 브랜드 성장 전략을 자문한 경력도 있다. 저널리즘 및 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비즈니스 심리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루 부사장은 "애피어는 지난 10년간 AI를 실질적이고 측정 가능한 마케팅 ROI로 연결하며 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성과를 입증해왔다"며 "여러 팀과 협력해 고객 및 파트너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애피어가 쌓아온 성과와 가치를 전 세계 더 많은 기업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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