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탄소금융 인사이트 데이' 개최…배출권 정책·시장 동향 공유
[파이낸셜뉴스] 현대차증권이 탄소금융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배출권 정책 변화와 시장 동향 등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증권은 전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회 2026년 탄소금융 인사이트 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탄소금융 관련 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의 개회사와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장희선 고려대 교수, 권동혁 BNZ파트너스 부대표, 김도연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천성문 이너젠 이사, 조기성 현대차증권 책임매니저 등이 강연자로 나섰다. 일반 세션에서는 탄소금융 관련 주요 정책 동향을 다뤘으며, 심화 세션에서는 외부사업 동향과 추진 사례 등을 공유했다.
현대차증권은 행사 자료를 종이 없이 제공하고, 기념품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인증 소재로 제작했다. 배형근 사장은 "제4차 계획기간 시행으로 배출권 시장 환경이 크게 바뀐 만큼, 이번 세미나에서 공유되는 정책 방향과 시장 전망이 기업들의 대응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제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계획기간에는 유상할당 비율이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배출권 할당 방식과 시장 운영체계를 개편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