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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구글·애플 인앱결제 강제에 과징금 637억원 부과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3년 만에 제재 결론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구글 본사 로고와 독일 뮌헨 시내 중심가에 있는 애플스토어 로고의 모습. 뉴시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구글 본사 로고와 독일 뮌헨 시내 중심가에 있는 애플스토어 로고의 모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구글과 애플이 앱 개발사에 특정 결제 방식을 강제하고 제3자 결제에 불리한 조건을 부과한 행위로 총 637억1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8일 제46차 전체회의를 열고 구글에 429억원, 애플에 208억1000만원의 과징금 부과와 시정명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는 두 회사가 제3자 결제를 허용하면서도 26%의 수수료와 까다로운 이용 조건을 적용해 사실상 자사 인앱결제를 강제했다고 판단했다. 앱 심사를 부당하게 지연한 행위와 애플의 국내외 개발사 수수료 차별도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방미통위는 결제 방식 선택권을 제한하는 정책과 앱 심사 절차를 개선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제재는 2023년 10월 시정조치안을 통보한 지 약 3년 만에 확정됐다.

[email protected]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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