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역삼동 방화 사건 피의자 29일 송치…내달 3일 신상 공개

이동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29일 오전 7시35분 수서서 출감 

서울 강남구 역삼동 방화 사건 피의자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되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방화 사건 피의자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되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방화 사건 피의자가 오는 29일 공소청에 송치된다. 경찰은 송치 전후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다음 달 3일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한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는 29일 오전 7시35분께 피의자를 경찰서에서 출감시켜 공소청에 송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송치 전후에는 사건 수사 결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이날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 20일 발생한 역삼동 방화 사건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의결했다.

심의위원회는 피해의 중대성과 범행 수단의 잔인성이 인정되고 범행 증거도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재범 방지와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신상 공개가 필요하다는 점도 고려했다.

다만 피의자가 신상 공개 결정에 이의가 없다는 의사를 서면으로 밝히지 않아 법정 유예기간을 거쳐 공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다음 달 3일 오전 9시부터 30일간 서울경찰청 홈페이지에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게시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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