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제주지점, 신인 FC 정착 지원
'문고리 택배' 로 맞춤형 고객관리
대면상담 부담 줄이고 신뢰 쌓아
동양생명 제주지점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고객관리 방식과 소속 보험설계사(FC)의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 제주지점은 신인 FC의 영업 역량 강화를 위해 'GO 100!(고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FC가 입사 후 100일 이내 스스로 고객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구조다. FC들이 교육을 거쳐 습득한 내용을 실제 영업 현장에서 적용하고, 상담 과정에서 드러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실무 역량을 높이도록 설계했다. 자기주도적 학습에 초점을 맞췄다.
지역 주거환경을 고려한 자체 고객관리 방식도 제주지점 특징이다. 고객 첫 방문 때 직접 만나지 못하더라도 문 앞에 담당 FC의 소개와 인사를 남겨 이후 상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이다. 이른바 '문고리 택배' 방식이다. 첫 만남부터 대면 상담을 요청하는 부담을 줄여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제주지점의 FC 조직도 확대됐다. 재적 FC 수는 올해 1월 43명에서 9월 57명으로 약 32.6% 증가했다. 석창민 동양생명 제주지점장은 "신인 FC들에게는 고객과의 첫 만남이 중요한 과제"라며 "신인 FC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 고객과 신뢰를 쌓아갈 수 있는 지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태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