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장초반 강세...폭풍질주 이어진다[종목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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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의 실적 성장과 주주환원 확대로 인한 반도체 대형주 강세가 삼성전자의 3분기 세부 실적 발표를 앞둔 29일 장 초반에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58% 오른 157만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전날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낸 데다 60조원 규모의 추가 주주환원책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10% 넘게 급등했다.
SK스퀘어도 전날 대비 4만9000원(5.32%) 오른 97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1.65%오른 2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도 이날 3·4분기 세부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반도체 호황이 계속되면서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홀로 110조원에 가까운 전사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컨퍼런스콜이 증시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제공했던 만큼 오늘(29일) 삼성전자 컨퍼런스콜에서도 LTA(장기공급계약) 체결 규모 및 가격 협상 여건, 중장기 물량 판매 현황 등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이를 통해 반도체 업종의 미래 이익 신뢰성이 추가로 회복될 수 있는지, 현금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방향성이 구체화할 수 있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주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