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교보생명 공익재단 '대산농촌상' 박건희 평창의료원장 등 3인 수상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대산농촌재단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35회 대산농촌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농촌공헌 부문 박건희 원장을 비롯해 농업경영 부문 황치익 지리산들깨농부 대표, 농촌발전 부문 이근이 농업회사법인 우보농장 대표 등 3명이다.

박 원장은 지난 2023년 평창군보건의료원장 취임 이후 지역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농업경영 부문 수상자인 황 대표는 유기농 들깨의 국내 생산 기반을 넓히고 사라질 위기에 처한 자소 종자와 재배기술을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촌발전 부문의 이 대표는 토종벼 450종을 복원하고 이를 보존·확산하는 데 앞장섰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총 1억20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김기영 대산농촌재단 이사장은 "위기일수록 상호 신뢰와 협력을 통해 삶의 터전을 지켜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email protected] 홍예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