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딥테크' 창업기업 동남아 시장 진출 돕는다
싱가포르 투자 및 글로벌 진출 인사이트 세미나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립대학교가 대학 내 우수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한 벤처기업들의 해외 투자 유치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나섰다.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은 교원 창업기업과 기술지주 자회사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돕기 위해 '싱가포르 투자 및 글로벌 진출 인사이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기술경영촉진(TMC) 사업'과 '서울형 브릿지(BRIDGE) 사업'을 연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싱가포르의 글로벌 사업화 전문기업 '킬사 글로벌'과 딥테크 전문 투자사 '오리진 벤처스' 관계자가 직접 연사로 나서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과 현지 투자 유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1대1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사전 선정된 5개 스타트업이 현지 투자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 경쟁력을 점검하고, 동남아 현지에서의 기술 실증(PoC)과 투자 가능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서울시립대는 가능성이 확인된 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추가 미팅과 맞춤형 지원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서울시립대는 앞으로도 해외 파트너 발굴부터 현지 사업화까지 연결되는 전주기 기술 창업 지원체계를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TMC 사업으로 해외 투자 네트워크를 넓히고, 서울형 브릿지 사업으로 기업들의 해외 진출 역량 교육과 시장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문규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장은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 내 우수 기술이 해외 시장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성과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