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10월 마지막 주말 울산에서 즐기는 커피·힙크닉·국화 축제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태화강 국가정원, 성남동 등 일원
세계 각국 전통 활 모두 모인 '세계궁도대회' 볼거리

태화강 국가정원 국화. fn 사진 DB
태화강 국가정원 국화. fn 사진 DB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울산 지역 전역에서 다채로운 문화, 예술, 스포츠 행사가 일제히 개최된다. 완연한 가을철을 맞아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태화강 자연과 어우러진 가을 축제 개최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에서는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 축제'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십리대숲과 국화 정원을 중심으로 가을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31일 중구 울산정원지원센터 앞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 '2026 울산정원스토리페어'가 진행된다. 이번에는 공모로 선정된 작품들을 조성된다. '공존-자연과 사람'을 주제로 만든 시민·학생 참여 정원 15곳과 모델 정원 3곳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자연주의 정원의 사계, 조경가의 시선으로 담은 사진'이라는 주제로 정원 작품 사진전이 열리며, '반려식물 심고, 키우고', '편백나무 열매를 이용한 사랑의 팔찌 만들기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성남동 커피페스티벌 홈페이지 갈무리
성남동 커피페스티벌 홈페이지 갈무리

■ 커피·힙합 등 도심 속 문화·예술 행사 다채

도심 내 문화의 거리와 체육시설을 활용한 특색 있는 축제도 열린다. 중구 성남동 문화의 거리에서는 '2026 성남동 커피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외 60여 명의 바리스타들이 만들어내는 깊은 맛의 커피를 음미하며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십리대밭 축구장에서는 10월 31일~11월 1일 양일간 청년층이 참가할 수 있는 '힙크닉 페스티벌 in 울산'이 진행된다.

■ 세계궁도대회·마라톤 등 스포츠 행사도 잇따라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와 시민 참여형 체육대회도 마련된다. 문수국제양궁장에서는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6 KOREA 울산 세계궁도대회'가 열려 세계 각국의 궁도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이어 11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태화강 둔치에서 '제21회 울산 인권 마라톤대회'가 개최되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인권 가치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는 영남알프스 9개 봉우리를 달리는 '울주 트레일 나인 피크'가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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