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영등포경찰서, 범죄피해자 돌봄 네트워크 구축…지역 복지관과 맞손

박성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영중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강력범죄 피해자에 심리·경제적 지원

여진용 서울 영등포경찰서장(오른쪽)과 임재원 영중종합사회복지관장이 지난 29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경찰서 제공
여진용 서울 영등포경찰서장(오른쪽)과 임재원 영중종합사회복지관장이 지난 29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경찰서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지역 복지관과 손잡고 범죄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는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영중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계성 범죄와 강력범죄 등으로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통합돌봄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고 범죄 피해자에게 심리·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인력과 공간, 콘텐츠 등 보유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필요한 경우 사례회의도 열기로 했다.

여진용 영등포경찰서장은 "범죄 피해로 상처받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경찰의 치안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현장의 촘촘한 손길이 더해져 단 한 명의 구민도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는 든든한 영등포형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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