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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故최불암, 탓하기보다 자신의 책임을 돌아보신 분"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신현준 인스타그램 캡쳐
신현준 인스타그램 캡쳐

[파이낸셜뉴스] 배우 신현준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故) 최불암(본명 최영한)에 대해 "누군가를 탓하기에 앞서 먼저 자신의 책임을 돌아보시고, 아픈 이들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셨던 선생님"이라며 "선생님은 우리 모두가 닮고 싶은, 어른이셨다, 사랑합니다 감사했습니다 선생님"이라고 밝혔다.

신현준은 "나라에 안 좋은 일이 생길 때마다 선생님께서는 늘 말씀하셨다, '어른으로서 참 미안하다, 청년들에게 다음 세대에게 참 미안하다' 그 말씀에는 다음 세대를 향한 깊은 사랑과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어른의 진심이 담겨 있었다"고 말했다.

최불암은 29일 오후 10시경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장례는 5일장이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거행된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 7시40분 엄수된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 집전 아래 장례 미사가 치러진다. 장지는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이다.

[email protected]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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