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서 다중 추돌사고…임산부·어린이 등 부상 잇따라
[파이낸셜뉴스] 전남광주 나주와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량 여러 대가 얽힌 추돌사고가 잇따라 임산부와 어린이 등이 다쳤다. 나주에서는 8중 추돌과 9중 추돌이 연달아 발생했고, 경부고속도로에서는 SUV와 버스가 충돌했다.
31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1분께 나주시 평산동 도로에서 차량 8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임산부 A씨(41)와 어린이 B양(7)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전 11시6분께 나주시 부덕동 도로에서는 차량 9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로 일대 도로에 혼잡이 빚어졌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병천2교 부근에서도 SUV와 버스가 충돌해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수습으로 병천 인근부터 옥산분기점(JC)까지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윤홍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