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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전 세계 어린이 위해 유니세프에 1억원 기부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분쟁·재난·빈곤 속 어린이 지원
20일 더아동페스타 기조연설 참여

전 세계 어린이 지원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억원을 기부한 플레이브. 블래스트 제공
전 세계 어린이 지원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억원을 기부한 플레이브. 블래스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전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달 세계 어린이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에도 참여해 아동의 권리와 마음건강에 관한 메시지를 전한다.

2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분쟁과 재난, 빈곤 등으로 생존과 성장에 위협을 받는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 사업에 쓰인다. 플레이브는 지난 8월 위원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에 함께해왔다.

플레이브는 오는 20일 위원회가 개최하는 '더아동페스타'에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올해 행사는 '디지털 환경 속 아동 마음건강'을 주제로 19~20일 열린다. 플레이브의 연설은 현장에서 듣거나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세계 어린이의 날인 11월 20일은 1989년 유엔 총회가 아동권리협약을 채택한 날이다. 협약은 아동의 생존과 발달을 보장하고,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일에 대해 의견을 말하고 존중받을 권리 등을 담고 있다.

플레이브는 "모든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그려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더아동페스타는 아동을 둘러싼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아동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세부 프로그램과 참가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금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기금이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행사에서 전하는 메시지가 아동 권리와 마음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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