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지식재산처와 K뷰티 기술보호 방안 논의
지재처에 제도개선 건의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지식재산처와 업계 지식재산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정연우 지식재산처 차장을 비롯한 지식재산처 관계자들은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코스맥스 연구혁신(R&I)센터를 방문했다.
양측은 화장품 ODM 산업의 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식재산 보호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지식재산처는 '우리 화장품 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지식재산 보호 정책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코스맥스는 연구개발과 제조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화장품 용기 등 일부심사 디자인 대상 물품 정비 △화학 발명의 화합물 표기 표준화 △ODM 기업의 위조상품 신고 및 수사 요청 요건 명확화 등 제도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3·4분기 말 기준 누적 특허 출원 2000여건, 등록 900여건 등 기술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경 코스맥스 대표이사는 "ODM 기업에게 기술은 고객사와의 신뢰이자 경쟁력"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 개선으로 이어져 K뷰티의 기술 경쟁력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명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