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B마트 최대 60% 할인…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동참
[파이낸셜뉴스] 배달의민족(배민)이 할인 혜택을 확대하고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장보기·쇼핑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경북 안동 지역 가게들과 배달·픽업 기획전을 운영한다. 국가 차원의 소비 진작 행사에 맞춰 소비 활성화와 지역 상권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는 분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다양한 할인 및 지역 상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민 장보기·쇼핑의 즉시배달 서비스 배민B마트는 오는 4일까지 한우 정육을 최대 46% 할인 판매한다. 이어 4일부터 8일까지는 '5일장' 프로모션을 열고 B마트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일부 품목을 최대 60% 할인한다. 행사 기간 전 고객에게 1+1 쿠폰을 제공하며 음료와 간식, 아이스크림, 간편식 등 일부 상품을 대상으로 1+1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7일까지는 '마트데이'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 GS더프레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노브랜드 등 배민 장보기·쇼핑에 입점한 유통 브랜드들이 참여해 배달팁 무료 혜택과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BC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선착순 추가 할인 혜택도 적용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음식배달 부문에서는 이번 행사 개막 도시인 경북 안동시의 배민 입점 가게 50여곳과 배달·픽업 기획전을 진행한다. 해당 매장에서 1만5000원 이상 주문하면 5000원, 3만원 이상 주문하면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겠다는 취지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0개 정부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국가 단위 소비 진작 행사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고객들이 장보기와 음식배달 모두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소상공인과 입점 파트너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비 진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민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