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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으로 물든 명품관"…갤러리아百, 로로피아나와 크리스마스 맞이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명품관에 별 장식·금빛 조명 연출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명품관 전경.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명품관 전경.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갤러리아백화점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로로피아나(Loro Piana)'와 손잡고 서울 명품관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외관 장식을 선보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백화점의 이번 크리스마스 장식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명품관 이스트(EAST) 광장에는 로로피아나의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됐다.

트리는 짚을 엮어 제작했으며, 금빛 조명과 별 모양 장식으로 꾸몄다. 자연 소재와 장인정신을 중시하는 로로피아나의 브랜드 철학을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건물 외벽도 로로피아나의 상징색인 붉은 갈색을 바탕으로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별 장식을 배치했다. 별들이 외벽을 따라 하나의 별자리를 이루도록 구성하고, 건물 윤곽에는 금빛 조명을 설치했다. 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와 외벽 장식을 연계해 통일감 있는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한 한정 상품도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로로피아나의 '서울 익스클루시브 캡슐 셀렉션'을 명품관에서 단독으로 먼저 공개한다. 여성 코트와 재킷, 남녀 윈터 보이저 재킷을 비롯해 가방과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반포대교와 남산타워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파스텔 톤의 수채화 무늬로 표현한 실크 스카프가 있다. 이와 함께 다크 버블검과 딥 아이스 색상의 '엑스트라 백 L19', 알파카 울과 캐시미어 소재를 활용한 가방 장식품도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2016년 불가리를 시작으로 까르띠에, 샤넬, 루이비통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협업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프라다, 고야드 등과 협업했으며, 올해 로로피아나까지 11년 연속 명품 브랜드와 연말 장식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로로피아나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특별한 상품으로 연말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갤러리아만의 볼거리와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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