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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챗GPT 채팅·WORK 탭 합친다…AI에이전트대중화 '시동'[글로벌AI브리핑]

이구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오픈AI가 챗GPT의 일반대화 기능과 업무수행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다. 질문에 답하는 대화형 AI와 웹 검색, 자료 분석, 문서·프레젠테이션 제작 등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경계를 없애고 본격 AI 에이전트 대중화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2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이용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챗GPT의 'Chat'과 'Work' 탭을 통합할 계획을 밝혔다. 오픈AI는 우선 일부 이용자에게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한 뒤 전체 이용자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이용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챗GPT의 'Chat'과 'Work' 탭을 통합할 계획을 밝혔다. 오픈AI는 우선 일부 이용자에게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한 뒤 전체 이용자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출처=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이용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챗GPT의 'Chat'과 'Work' 탭을 통합할 계획을 밝혔다. 오픈AI는 우선 일부 이용자에게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한 뒤 전체 이용자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출처=연합뉴스)

현재 챗GPT 데스크톱 앱은 일반적인 질문과 대화를 위한 'Chat'과 여러 단계의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Work'로 나뉘어 있다. 이용자가 작업 성격에 따라 별도의 탭을 선택해야 하는 구조다. 그러나 두 탭이 합쳐지면 이용자는 한 화면에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단계부터 실제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까지 이어갈 수 있다.

이용자는 대화 도중 파일과 플러그인을 불러와 웹사이트를 제작하거나 프레젠테이션을 만들고, 웹에서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AI가 작업하는 동안 이용자가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방향을 수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도구에서 이용자의 지시를 받아 결과물을 완성하는 업무 파트너로 진화하는 셈이다.

그러나 오픈AI는 코딩 전문 도구인 코덱스(Codex)는 별도 영역으로 유지한다.

앤트로픽도 지난 9월 클로드의 일반 대화와 복잡한 업무 수행 기능인 코워크(Cowork)를 하나의 화면으로 통합한 바 있다.
AI 서비스가 대화와 업무를 분리해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AI 에이전트의 이용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용자가 별도의 AI 에이전트 모드를 찾아 실행하지 않아도 일상적인 대화에서 곧바로 업무를 맡길 수 있도록 하면서 에이전트 대중화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email protected] 이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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