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무신사, 'AI 유행 추천' 서비스 확대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이용률 늘고 스타일링 관심도 확인

무신사 로고. 무신사 제공
무신사 로고. 무신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신사가 패션·뷰티 유행을 반영해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강화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지난달 22일 '인공지능(AI) 트렌드 큐레이션'의 적용 범위를 패션과 뷰티 12개 상품군으로 확대했다.

AI 트렌드 큐레이션은 패션·뷰티 유행을 분석해 AI가 상품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지난 6월 캡·야구모자 카테고리에 처음 도입됐다.

새로 적용한 10개 상품군의 열흘간 이용률은 적용 전보다 평균 14%, 최대 21% 늘었다.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도 확인됐다. 캡·야구모자 카테고리에서 AI 트렌드 큐레이션 선택의 47%가 '얼굴 소멸 모자'에 몰렸다. 이 비중은 9월 말 이후 54%까지 높아졌다.

무신사 관계자는 "상반기 서비스를 시작한 뒤 고객들의 성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패션과 뷰티 전반에서 유행과 고객 선호를 읽어내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명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