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에 전남광주 8곳 선정...전국 최다
연간 180억원씩 5년간 총 900억원 투입...지역 특성 반영한 교육혁신 모델 발굴
【파이낸셜뉴스 전남광주=황태종 기자】교육부가 지역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혁신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주도의 교육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전남광주 8곳이 선정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이다.
유형별로 1유형(인구감소지역)에 곡성·고흥·영암·영광·완도·진도 등 6곳이, 2유형(비수도권 광역시·통합특별시 등)에 광주·광양 등 2곳이 뽑혔다.
앞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광주특별시교육청)은 직선 5기 핵심 교육 방향인 '교육 지산지소' 실현하고자 지자체·지역 대학·유관기관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모를 준비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전국 최다 지역 선정은 지역과 교육청,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광주특별시교육청은 이번 8개 지역 선정으로 연간 약 180억원, 향후 5년간 총 9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운영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선정 지역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안정적인 추진 체계를 갖추고,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협의체 운영, 성과 관리, 우수사례 확산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선정 지역에 대해서는 공모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정리하고, 지역별 여건에 맞는 후속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향후 유사 공모나 후속 사업에 재도전할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과 맞춤 지원을 통해 지역의 교육혁신 동력이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사업이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미선정 지역도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보완과 재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