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UNGC 'LEAD 기업' 2년 연속 선정… 공공부문 유일
[파이낸셜뉴스]한국수자원공사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가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에 주는 'LEAD 기업'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수자원공사는 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UNGC 한국협회 주최 '2026 코리아 리더스 서밋'에서 LEAD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EAD 기업은 국내 회원사 355곳 가운데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고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한 상위 10개 기업에만 주어진다. 수자원공사는 2년 연속 공공부문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UNGC는 2000년 유엔이 출범시킨 세계 최대 규모의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10대 원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촉진한다.
수자원공사는 앞으로 ESG 우수사례를 배우려는 UNGC 국내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하고, ESG 국내외 동향과 규제 대응을 논의하는 실무그룹에도 참여한다. 공사는 올해 국내 최초로 글로벌 RE100을 달성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구자영 수자원공사 기획부문장은 "ESG 이행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친환경 물에너지 확대, 협력사 ESG 지원, 책임 있는 AI 사용 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SG 선도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유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