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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건설 사활 추경호 시장 '신공항건설단, 절반은 국회 상주' 주문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화가대간부회의 주재, 국회 끝날 때까지 신공항 총력전
국비 확보·법안 통과·내년도 본예산까지 전방위 대응 주문

추경호 대구시장(가운데)이 3일 오전 시청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신공항건설단 인력의 절반은 국회에 상주하라"고 주문했다. 대구시 제공
추경호 대구시장(가운데)이 3일 오전 시청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신공항건설단 인력의 절반은 국회에 상주하라"고 주문했다. 대구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신공항건설단 인력의 절반은 국회에서 상주하라!"
국회 끝날 때까지 TK신공항 총력전…"국토부·기획처·국방부 찾아다니며 국가 주도 건설 촉구"

▸ 국비 확보·법안 통과·내년도 본예산까지 전방위 대응 주문…민생·시민안전도 꼼꼼히 챙겨야

▸ 공직생활 마지막 소망은 '최강 대구시'…"전국 최고의 공무원 조직 만들 것"
추경호 대구시장은 3일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의 조속한 추진과 국가 주도 사업 전환을 위한 국회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신공항 건설은 국가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일관된 방향 아래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줄 방안을 찾는 데 집중해야 한다"면서 "이번 정기국회가 끝날 때까지 국회의원실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기획예산처, 국방부 등을 수시로 찾아 국가 주도 건설의 필요성과 사업 논리를 설명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번 국회에서 신공항 건설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역량을 투입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국회 예산심의와 지역 현안 관련 법안 통과를 위해 각 실·국이 국회 및 의원실과 긴밀히 협력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베이스캠프가 마련되는 즉시 밀착 공조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을 당부했다.

추 시장은 "대구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은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면서 "예산과 조례 등 의회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은 평소에도 충분히 설명하고 협조를 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시민의 높은 신뢰에 부응하는 소방 조직의 품격과 책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추 시장은 "소방공무원들이 자신의 안전을 무릅쓰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국민들이 깊이 감사하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소방공무원 개개인이 높은 책임감과 품격을 갖고 행동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본부 차원에서 세심하게 관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 시장은 마지막으로 공직자들에 대한 신뢰를 강조하며 대구시 공무원 조직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인 업무는 과감히 줄이되 반드시 해야 할 일은 더욱 속도감 있고 촘촘하게 추진해 달라"면서 "시장으로서 가장 큰 목표이자 소망은 대구시청이 전국에서 가장 활력 있고, 업무 역량이 뛰어나고, 의욕과 책임감이 넘치는 강한 조직으로 거듭나는 것이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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