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3Q 영업익 549억원…전년比 흑자전환
매출 4896억원으로 32.2% 증가
누적 영업익도 흑자…순이익 2032억원
[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이 올해 3·4분기 549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3·4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제주항공은 올해 3·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4896억원, 영업이익 54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2% 늘었고, 영업손익은 599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실적이 개선됐다. 매출은 2·4분기 4417억원보다 10.8% 증가했고, 영업손익은 524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올해 3·4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42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0%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6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06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3·4분기 당기순이익은 2032억원으로 전년 동기 648억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 관련 손익 개선과 자산 항공기 매각 이익 등이 반영됐다. 3·4분기 누적 당기순이익도 164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1008억원 순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email protected] 정원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