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Inc, 3분기 영업손실 6423억원…매출 늘었지만 적자 지속
[파이낸셜뉴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가 올해 3·4분기 14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은 6000억원을 웃돌며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4일(한국시간) 쿠팡In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3·4분기 연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영업손실은 4억5000만달러(6423억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억6200만달러(224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적자 전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쿠팡Inc는 올해 들어 3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하게 됐다. 앞서 쿠팡Inc는 올해 1·4분기 3545억원, 2·4분기 8350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바 있다.
반면 매출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3·4분기 매출은 99억6200만달러(14조2209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92억6700만달러(12조8455억원)보다 11% 증가했다.
올해 3·4분기 당기순손실은 5억100만달러(7151억원)로 전년 동기 9500만달러(1316억원)대비 적자 전환하며 3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email protected] 장유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