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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에어컨 AS 서비스품질 2년 연속 1위

임수빈 기자
파이낸셜뉴스

AI 원격진단으로 고객 불편 최소화
구독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에어컨을 점검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에어컨을 점검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6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에어컨 사후서비스(AS)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인공지능(AI) 기반 원격진단과 사전점검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해 신설된 에어컨 AS 부문에서 첫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도 정상을 유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 품질과 고객 신뢰도, 사회적 공헌 등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삼성 AI 구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블루패스'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제품 사용 시기를 고려한 사전점검과 AI 기반 원격진단을 통해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 여름철 에어컨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사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하고 서비스 엔지니어를 50% 이상 확충했다.

스마트싱스 기반의 '가전제품 원격진단(HRM)'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제품 상태를 진단하고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실제 올해 10월까지 에어컨 원격 상담을 이용한 고객 10명 중 6명은 출장서비스 없이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구독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기존 블루패스의 'AI 사전케어 알림', 'AS 패스트트랙', '하나 더 서비스'에 신혼부부와 시니어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추가했다.

신혼부부 대상 '신혼 패스'는 이사 후 가전제품 종합점검과 야간·공휴일 등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전문 세척팀이 방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니어 고객을 위한 '이지케어 패스'는 정기적인 전화 상담을 통해 소모품 교체 시기와 제품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전용 상담 채널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서비스는 수해와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특별서비스팀을 현장에 파견해 가전제품 무상점검과 세척, 수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2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서비스센터 부문을 시작으로 6월 '국가서비스대상', 7월 KS-SQI와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등 주요 서비스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김영호 삼성전자서비스 대표(부사장)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에어컨 AS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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