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

[속보] 합참, 北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수발의 미사일 발사 포착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오전 함남 선덕 일대서 '수발' 기습 발사, 한미 정밀 분석 즁
軍 "준비 단계부터 면밀 감시, 발사 직후 실시간 탐지·추적

북한이 '저격수'라고 명명한 초정밀 600㎜ 대구경 방사포 전투사격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전투사격은 전날인 29일 진행됐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딸 주애, 부인 리설주 등이 참관했다. 조선중앙통신 캡처
북한이 '저격수'라고 명명한 초정밀 600㎜ 대구경 방사포 전투사격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전투사격은 전날인 29일 진행됐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딸 주애, 부인 리설주 등이 참관했다. 조선중앙통신 캡처

[파이낸셜뉴스] 합동참모본부는 4일 오전 "우리 군은 4일 오전 북한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수발의 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미 정보당국은 기습 발사된 미사일의 기종과 사거리, 고도 등 정확한 세부 제원에 대해 정밀 분석을 진행 중이다.
군 당국은 이번 도발을 사전에 간파하고 있었음을 분명히 했다. 합참은 "한미는 미사일 발사를 준비 단계부터 면밀히 감시하였으며, 발사 직후 미사일을 탐지·추적하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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