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사회적 고립 해법 찾는다…정부, 국민 150명과 토론회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행안부·복지부, 26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
찬반 토론 대신 국민이 정책 제안·공감 투표
13일까지 참가자 모집…정책 수립에 활용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사회적 고립 문제의 해법을 국민과 함께 찾기 위해 토론회를 연다.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는 오는 26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사회적 고립을 해결하기 위한 연결의 해법 모색'을 주제로 제4회 '모두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사회적 고립을 개인의 문제로만 보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관계망을 회복하고 공동체의 지원체계를 마련할 방안을 논의한다.

단순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넘어 일상에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할 수 있는 정책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토론 방식도 달라진다. 앞선 토론회가 생활 속 정책에 대한 찬반 의견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면, 이번에는 전문가 발제에 이어 국민이 참여하는 분임 토론과 자유토론을 거쳐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마련한다. 이후 공감 투표를 통해 대표 제안을 선정한다. 정부는 토론 결과를 향후 사회적 고립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국민 150명이다. 오는 13일까지 행안부 홈페이지와 온라인 소통 창구인 '모두의 광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장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낼 수 있다. 사전에 접수된 의견은 현장 토론에서도 공유된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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