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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첫 주지사 도전한 신디 먼슨, 오클라호마서 고배 [美중간선거]

홍채완 기자
파이낸셜뉴스

'보수 텃밭' 지역 한계 못 넘어

신디 먼슨.연합뉴스
신디 먼슨.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3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에서 오하이오 주지사에 도전한 한국계 신디 먼슨 민주당 후보가 패배했다.
미 AP통신에 따르면, 개표율 97%를 기록 중인 상황에서 공화당의 마이크 마제이 후보가 51.98%를 득표해, 45.87%를 얻은 먼슨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먼슨 후보는 전통적인 공화 텃밭인 오클라호마주에서 미국 역사상 첫 한국계 주지사 탄생에 도전했으나, 보수 우위 지형이라는 한계를 넘지 못했다.

한국인 어머니와 미군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먼슨 후보는 오클라호마주 최초의 아시아계 여성 주의원으로, 주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자리까지 오르며 정치적 입지를 다져왔다.

[email protected] 홍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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