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PB 하루가 궁금"… 한양證 유튜브, 구독 1만2천명 돌파
구독자 1만명의 증권사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자의 28배가 넘는 조회수의 영상이 나왔다. 이 영상은 시황 분석이나 종목 해설이 아니라 16년차 프라이빗뱅커(PB)의 하루를 담은 브이로그였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HY 한양증권(사진)'이 개설 1년 만에 구독자 1만명을 돌파해 1만2300명을 기록했다.
임직원 직무 브이로그 시리즈 '한양人'이 특히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21일 공개한 '16년 차 PB의 하루' 편은 여의도PWM센터 권충현 이사의 하루를 담은 영상이다. 조회수 34만 회와 댓글 171개를 기록했다. 공개 이후에도 조회수가 꾸준히 늘며 시청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고객 상담부터 자산관리 업무까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증권사 영업 현장을 꾸밈없이 담은 점이 호응을 얻었다.
투자자 교육 콘텐츠도 꾸준히 내놓고 있다. 대표작은 세 가지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구조와 투자 위험을 짚은 '레버리지 투자주의보', 증권시장의 역사부터 금융 상식까지 쉽게 풀어내는 '한양사전', 투자에 관한 궁금증을 실험실 콘셉트로 풀어내는 '한양증권 LAB'이다. 전문적인 금융정보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영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임직원이 직접 출연하는 기업문화 콘텐츠도 채널의 한 축이다. 직장생활 속 이야기를 나누는 '여의도 탕비실'이 있다. 창립 70주년을 맞아 제작한 브랜드필름 '비HY인드'도 있다. 이런 콘텐츠로 구성원의 모습은 물론 회사의 변화와 성장 과정, 미래 비전을 폭넓게 전하고 있다. 한양증권은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형 콘텐츠를 이어가는 한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활용법과 연금저축 등 고객의 금융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늘릴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한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