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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걸리버 여행기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걸리버 여행기/조너선 스위프트/다산글방
걸리버 여행기/조너선 스위프트/다산글방

[파이낸셜뉴스] 1726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나온 조너선 스위프트의 풍자소설 '걸리버 여행기'가 300주년을 맞아 무삭제 완역판으로 출간됐다. 다산글방이 펴낸 이번 판본은 네 차례 여행과 초판에 실리지 않았던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소인국에서 거인이던 걸리버는 거인국에서 거인의 손바닥 위에 설 만큼 작은 존재가 된다. 하늘을 나는 섬 라퓨타와 여러 지역을 거치며 현실과 동떨어진 실험을 목격한다. 마지막 여정에서는 이성적인 말들이 다스리는 후이넘의 나라에 닿아 인간을 닮은 야후를 만난다.

보충 원고 '린달리노의 반란'은 라퓨타 왕의 압제에 맞선 도시 주민들의 이야기다. 걸리버가 사촌에게 보낸 편지와 출판자의 글도 실었다. 새로 제작한 흑백 삽화와 작품 해설, 여행 연표를 더했다. ALTARI LAB이 옮겼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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