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내부통제 협력 확대...기보 등 6곳 공동협약
[파이낸셜뉴스] 기술보증기금이 신용보증기금 등 5개 공공기관과 내부통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보는 지난 4일 부산 남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본사에서 신용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캠코,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기관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6개 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해 온 내부통제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6개 기관은 지난 2024년부터 매년 실무협의회를 열어 내부통제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교환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실무자 중심의 교류를 공식적인 기관 간 협력체계로 발전시켰다.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를 위한 우수사례 공유와 개선과제 발굴에 나선다. 내부통제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캠페인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청렴·윤리경영과 연계한 준법경영 문화 확산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기관별 특성에 맞는 내부통제 체계를 개선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새롭게 나타나는 위험요인에도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이종혁 기보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축적한 내부통제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공식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협약 기관들과 협력해 업무 현장에서 내부통제가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주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