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 초대형 황금볼 트리 눈길
6일 높이 15미터 무게 1500㎏ 초대형 트리 점등
황금볼, 성게별, 은하수 조명으로 구성된 라이팅 트리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신세계로 초대형 황금볼 트리 구경하러 오세요!'
대구신세계는 연말을 앞두고 1층 중앙광장에 대형 트리 장식을 선보인다.
이번 대형 트리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것으로, 오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 대형 트리는 황금볼로 장식된 총 300여개의 원을 쌓아 올린 원뿔형으로 전체 높이는 약 15미터, 무게는 1500㎏에 달하며, 트리를 구성하는 황금볼은 300여개다.
또 트리 주변은 가로·세로 1.2미터 크기의 성게 형태 별 27개와 총 둘레 51미터에 달하는 은하수 조명으로 장식해 황금볼 트리의 화려함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지난해 디자인을 바탕으로 글리터 볼을 새롭게 더하고 104개의 측면 별 조명을 추가해 올해는 한층 더 풍성한 반짝임을 선사한다.
대형 황금볼 트리를 기획한 대구신세계 디자인 담당 김유림 파트너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설렘을 전하기 위해 황금빛 오너먼트로 화려하게 장식된 트리를 선보인다"면서 "화려하게 반짝이는 트리의 불빛처럼 시민들의 연말도 따뜻하고 눈부시게 빛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황금볼 트리는 백화점 5층 천장에 연결된 브라켓으로 지상이 아닌 상층에서 설치돼 1층에서 5층까지 모든 층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층 입구를 통해 백화점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트리 아랫부분의 은하수 같은 조명과 함께 압도적인 크기의 트리를 올려다볼 수 있다.
3층에서는 보이드 공간을 통해 트리 전체의 화려함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5층에서는 1층에서 올려다보던 모습과는 달리 발아래 펼쳐진 불빛을 바라보며 차분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장식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한편 대구신세계는 대형 트리를 배경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사진을 남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